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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 휴스턴에 2차 성금 전달

강영기 총회장 일행 휴스턴 직접 방문, 2차 성금 8,600 달러 전달 … 한인 수해 현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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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회장 일행이 지난 20일(수) 휴스턴을 방문해 2차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영기, 이하 총연)가 휴스턴 한인회에 2차 수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영기 총회장 일행은 지난 20일(수) 휴스턴을 직접 방문해 휴스턴 한인회 김기훈 회장과 면담을 갖고 2차 지원금 8,600 달러를 전달했다. 앞서 총연의 김영복 고문 일행은 지난 6일(수) 휴스턴을 방문해 3,000 달러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강영기 총회장 일행은 이날 주휴스턴 총영사관 김형길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휴스턴 피해 복구에 관해 논의했다. 그 후 강 총회장 일행은 한인 수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강 총회장은 “허리케인 하비로 많은 피해를 입은 휴스턴 한인 동포들에게 총연의 정성이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모쪼록 빨리 피해가 복구돼 한인 수재민들이 다시 생업에 종사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총회장은 이번 모금활동이 총연의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강 총회장은 “총연이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모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총연 임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팔을 걷어붙이고 모금활동에 동참했으며 지역 언론에 휴스턴의 상황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강 총회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동포들을 돕고 어려움을 나누는 총연이 되도록 더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연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 참석하기 원하는 한인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연 김영호 명예회장은 “총연 회원이 아니더라도 한상대회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에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스턴 수해 복구 기금 모금에 동참한 총연 관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강영기 총회장 △ 권용철 수석부회장 △ 김선엽 수석부회장 △ 김성찬 워싱턴 상공회 회장 △ 김영복 고문 △ 김영호 명예회장 △ 김원걸 부회장 △ 김진이 중남부협의회장 △ 김진정 부회장 △ 김학배 이사 △ 마이클 정 부회장 △ 브라이언 박 차세대위원장 △ 이성룡 동북부협의회장 △ 이순자 북서부협의회장 △ 이시영 미주한상위원장(대내) △ 이정형 고문 △ 정영란 부회장 △ 황병구 부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지난 1980년 11월 5일 김대현 초대회장을 필두로 시작돼 현재 26대에 이르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는 250만명에서 3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부분이 소규모 비즈니스를 하는 것으로 볼 때 미주 거주 한인들 중 최소 150만명은 상공인으로 볼 수 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78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가입돼 있으며 6개 지역협의회, 19개 분과 위원회 이외에 이사회, 회장단, 사무처, 자문, 고문위원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총연은 미주한인상공인들의 주정부와 연방정부를 상대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미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주정부 인사들과 교류하며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또 한국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한국 상품이 미국에 진출하도록 돕고 있으며, 한국 문화 보급과 정보 제공 등 교류사업도 신경쓰고 있다.

총연은 현재 총연회보 제작과 10월 25일 창원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한상대회에는 총연에서 처음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미국 진출을 위한 기업 상담과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영기 총회장은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보는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 한-미간 상공인들의 소통과 이들의 역동적인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각 지역의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 한인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지 역할과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역 유망 기업과 제품 그리고 한인상공회의소 활동을 소개함으로 지역 상공회의 활동을 돕는 소식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총회장은 “협회지는 총 5,000부가 발행될 예정이며 한상대회 3,000부, 북미 1,000부 한국 외 전 세계 한인상공회 및 대한민국 관련 기관 및 지방 정부 공관 기업 미주 관련 단체 및 미 주류 사회 기업 등에 1,000부가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연은 또 내년 상반기에 미주한인상공인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강영기 총회장은 “총연에서 처음 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총연은 회원 중심의 활동을 해왔으나, 이제는 더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돕기 위해 미주한인상공인 대회를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925-0158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